[앵커]
오늘은 흐린 날씨 속에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는 수도권부터 다시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비가 다시 내리고 있나요?
[기자]
서울은 조금 전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구름에 볕이 가려지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24.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고요. 예년 기온보다는 3도가량 낮습니다.
오후 늦게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경기 서해안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에 다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확산해,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20~50mm로 다소 많겠고요, 충북과 영동, 남부지방에는 10~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서해안부터 점차 잦아들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까지 비교적 맑은 가운데 다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에 기온 변화까지, 연일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바람이 제법 불며 선선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1513011387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